http://m.khan.co.kr/view.html?artid=201804191445001&code=940601
장애인 267만명 중 88.9%가 후천적 원인에 의해 장애가 생겼다는 통계다.
더 깊이 들여다보면 비장애인 중에도 일상생활이 불편한 사람은 너무나도 많다. 모든 사람이 일시적 장애를 얻었다가도 다시 회복되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장애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장애 경험이 얼마나 빠르냐 그리고 얼마나 오래 경험하느냐의 차이일 뿐, 장애를 겪지 않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좀더 깊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하고 밥도 스스로 먹지 못하는 장애를 겪었고 부모가 없으면 죽을수 밖에 없는 존재였다. 삶으로 왔던 그 길목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유사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격리시키지 않도록 적극적인 인식 개선과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1 > 내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8월 8일 오전 08:05 (0) | 2019.08.08 |
---|---|
보이콧 최우선순위 (0) | 2019.08.04 |
대학 개편안 (0) | 2019.02.06 |
교육 과목 개편 초안 (0) | 2016.11.25 |
대통령 수행기초능력시험 (0) | 2016.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