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환경의 변화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자연선택보다는 스스로를 육종하는 집단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환경 변화에 의한 진화와는 동떨어진 존재일까?
환경을 지혜롭게 극복해가는 인간이라도 환경의 변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인간의 몸에는 세포수보다 세균의 수가 더 많다.
환경의 변화로 인한 세균의 진화는 인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생식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세균이 가진 정보에 의해 인간의 정보가 변화되는 것이다.
그 영향력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른다.
어쨌건, 중요한 사실은 인간은 자연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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